인스파이어 리조트 조식 쉐프스 키친(Chef's Kitchen) 내돈내산 " 순간 디너인 줄 착각할 뻔했다. "

인스파이어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조식을 이용했다.
글 제목처럼 먹으면서 "조식 맞아?" "디너 아니야?"라는 농담을 여러 번 했다.
 
" Chef's Kitchen "

6:30분 조식 여유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기분 좋게 입장하려는 순간 직원이 나를 막아섰다.
이유는 객실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를 신고 방문했기 때문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객실 제공 슬리퍼는 착용이 안된다고 했다.
- 개인 슬리퍼는 착용 가능 -
" 객실에서도 신고 리조트 돌아다니면서 다 신었는데 식당에서만 위험하다고?! "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따지고 싶었지만 규정이라고 하니 빠르게 돌아서서 방으로 다시 갔다.
방으로 가는 길에 객실 슬리퍼를 신고 식당을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돌아서서 방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다.
 
위 사진 같은 안내문이 리조트 곳곳에 있었는데
객실 슬리퍼 착용불가 안내 문구 하나만 추가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빠르게 갈아 신고 돌아온 덕분에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후다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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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화려하고, 새 건물답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자리로 가면서 도대체 뭘 어떻게 먹어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종류에 음식이 준비되 있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추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음료
3가지 종류에 주스부터, 탄산수, 생수, 탄산음료까지

요거트와 요거트 토핑, 두유, 흰 우유 못 먹는 사람을 위한 바나나 우유

아침은 빵이지 정말 너무 많은 종류에 빵이 있어서 오히려 화남
적당히 놔야지 진짜 먹고 싶은 거만 고르고 고르다 시간 다 보내고 집에 갈 시간 만드는 작전일지도?!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리얼은 역시나 당연히 있었다.
 
그 외 정보 공유를 위한 음식 사진
 
조금 과장해서 혹시 그것도 있나?라는 생각에 음식을 찾아보면 무조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종류에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거의 스페셜 메뉴만 없을 뿐 디너를 즐긴 느낌이었다.

인스파이어 예약 시 사진 쭉 보시고 조식 먹어야겠다.
하면 조식 추가하시고, 별로다 싶으시면 추가 X
개인적으로 인스파이어 조식 적극 추천드리는 입장!!
아침에 조금 헤비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조금 있지만 여행 중이라면 하루에 출발을 든든하게 하는 것도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3.12.13 - [Travel/Korea] - 인스파이어 리조트 이용 후기 " 새로운 영종도 랜드마크의 탄생?! "

인스파이어 리조트 이용 후기 " 새로운 영종도 랜드마크의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