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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분당 정자동 1등 족발 맛집 " 윤밀원 " 예약은 테이블링 / 주차는 힘들다...

by FAPE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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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당 정자동 1등 족발 맛집

"윤밀원"

윤밀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면 감히 전국 1등 맛집일 수도...?

 

윤밀원은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항상 약속시간 전에 틈틈이 테이블링 어플을 보면서 몇 팀이나 있나 확인하면서

대기 넣을? 타이밍을 계산합니다.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대기확정코드가 확인되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빨리 대기를 걸면

대기가 취소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포장은 카운터 오세요.

그냥 포장해...?

입장하면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테이블링에서 입력한 내용은 가게에서 수요파악을 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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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밀원 족발

족발 먹어보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을 서고 블루리본을 몇 번씩이나 받았는지 납득이 가는 맛이다.

맛이란 게 항상 호불호가 있지만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험은 아직 없다.

 

윤밀원 비빔막국수

시원한 비빔막국수 쫄깃한 면이 일품이고,

족발과 곁들여 먹은 갖가지 양념으로 지친 혀가 기운차리는 개운한 맛

 

윤밀원 매운 칼국수

나는 족발과 매운 칼국수가 잘 어울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참 좋아하고

같이 가면 꼭 시킨다. 근데 나도 계속 자연스럽게 먹는다.

순두부찌개가 나오는 족발집의 조합과 비슷한 느낌인가...?

 

윤밀원 반족

먹다 보면 항상 부족한 우리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우리는 이제 족발하나 반족하나 누르고 시작한다.

돼지다...

 

윤밀원 평양냉면

유일하게 내가 맛없다고 생각하는 메뉴...

이건 지극히 내가 평양냉면을 안 먹기 때문이겠지...

돼지 아닌가...?

 

주변 주차는 정말 힘들다...

골목골목 돌아다니면 당연히 주차는 할 수 있지만 쉽지 않고, 밥 먹다 차 빼야 하고 스트레스다.

나의 주차 루트는 일단 일행 내려주고, 골목 들어가서 문 닫은 가게 앞에 맘 편히 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대고,

건물 뒤 자리 있으면 대고, 최종적으로 정자동 공영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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