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초밥에 놀라고 회 보고 또 놀라는 맛집 "스시래"

 

 

여름철에는 상하기 쉬운 회같은 날것들은 피해야 하지만 먹고싶은걸 어떻게?!

그래서 찾아간곳 회기역과 경희대 사이에 위치한 최고의 맛집 스시래

 

 

 

저는 일본식 가게들은 이렇게 작은게 좋더라고요.

스시來 스시 올래~? 이렇게 되는건가요...?

 

하하하...죄송...

 

 

 

스시래는 매주 월요일날 쉰다고 하네요.

아무리 먹고 싶어도 월요일은 피해주세요. 월요일은 못 올래~?

 

나만 웃긴가봐...엉엉

 

 

 

들어가자마자 모습입니다. 깔금하지 않나요? 순간 일본에 온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자리에 앉아서도 한컷 외부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게가 상당히 아담한 크기랍니다.

하지만 음식점은 음식만 맛있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한번 주문해 보겠습니다. 메뉴판이 아주 익숙해... 어디서 본거같아 뭔가 집에도 하나 있을것만 같아... 

정말 친숙한 핸드메이드 메뉴판에 한번 웃고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FAPE는 生 연어 초밥 과 모듬 사시미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이쁜 그림이 있어서 한컷!

 

 

 

먼저 나온 샐러드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샐러드였습니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거같아요.

 

 

 

회무침 회를 두껍게 주셔서 식감이 정말 좋았아요.

하지만 채소들 맛이 조금 씁쓸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흔들렷네요... 이런 묵은지는 정말 맛있었어요.

식사중에 묵은지를 다먹으니까 아주머니가 보시고 더 가져다 주셨어요.

묵은지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生 연어 초밥

연어도 적당히 두툼하고 밥도 적당히 딱 연어가 밥을 꼬옥 안고있더라고요.

연어는 왜 언제 먹어도 맛있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연어 ♥_♥

 

 

 

드레싱은 반만해주셔서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수 있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스시래에서 가장 유명한 모듬 사시미 되겠습니다. 양도 정말 많고 다양한 회를 올려주세요.

그것도 싱싱하게 말입니다.

 

 

 

페이스북에 맛집을 소개하는 페이지라면 빠짐없이 올라오던 스시래 모듬사시미

진짜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너무 이쁘게 담아주시네요.

 

 

 

그럼 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 부터!

 

그럼 이제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왜냐고요? 

 

먹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