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손에 시원한거 하나씩 안들고는 도저히 돌아다니지 못하는 FAPE
종각역을 지나가다 먹어본 PEARL & JOY
오오! "펄 엔조이야 더워죽겠는데 저거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자"
으... 더워ㅠ_ㅠ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들어갑니다.
전면 유리에 2층까지 있는 FAPE가 좋아하는 조건을 다 갖추었구나!
하지만 오늘은 Take Out이야!
오~ 시원해 가게도 전체적으로 다 화이트~ 색상이라 그런지 더 시원한 느낌 같은 느낌!!
빠르게 메뉴를 스캔 +_+ 어떤게 제일 맛있지?!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 좋아!
고민 끝에 블랙 밀크티, 블루베리 스무디로 결정!
기다리는데... 앞에 벨기에 와플이...?
벨기에와플 좋아하지만... 벨기에... 벨기에 미워... 월드컵 끝날때 까지만 너를 잠시 잊어볼게
버블티를 기다리는동안 2층도 한번 올라가 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궁금하실까봐~ 헤헷
오... 깔끔하네요!!
블랙&화이트 인가요? 깔끔 깔끔
검정색 배경에 낙서를 하고 가셨네요.
허락해 주신건가? 이런거 남기는거 좋아하는데 FAPE라고 하나 남기고 싶다.
반대방향으로도 하나 찰칵!
종로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네요 사람 없는 카페 찾기 힘든데... 앞으로 종로 오면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겠군+_+
2층 올라가서 사진 좀 찍고 하다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블랙 밀크티!! 버블이 굴러다녀요.
블루베리 스무디 스무디 종류는 버블을 따로 추카하셔야 되요.
그리고 스무디같은 경우는 버블이 빨리 딱딱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나중에는 약간 딱딱해지면서 질겨 지더라구요.
개봉후 가능한 빨리드세요
가게를 나와서 같이 투샷!
개인적으로 블랙 밀크티가 더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스무디는 약간 옛날에 먹던 슬러시 맛이 너무 나서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PEARL & JOY 는 얼음량부터 당도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구요.
버블 추카는 당연히 가능하구요.
내 마음대로 골라 먹는 재미 호호호 PEARL & JOY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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