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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

디테일이 살아있는 런던여행

by FAPE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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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ape입니다!!!

지금부터 포스팅 하게 될것은 제가 유럽여행을 갔을때 사진을 정말정말 많이 찍었더라구용

이렇게 포스팅할것을 대비해서 그리 찎어 논건지 ... ㅎ_ㅎ

사진이 너무 잘나왔고 조그마한 디테일까지 찍어놔서 많은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여행갔다온지 오래되었지만 포스팅을 합니다!!!  꺄~~~

여행동안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사진으로나마 유럽여행을 한것처럼 기분이 좋으셨으면 바래용~~~

일단 첫날여행인 런던 여행입니다!!!!!

너무너무 좋은 런던!! 시작하겠습니다~~~~~~~


 


저녁에 런던에 도착! 비행기 너머 야경이 너무너무너무~~~~~~~~~이쁘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저녁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또잉~

근데 엘리베이터 버튼이 특이하더라구용 터치에요 저게 ㅋㅋㅋ신기해서 찍었어용.

그리고 유럽은 대부분 0층이 있는데 0층은 로비랍니다.

처음에는 다들 혼란스러워 했지만 여행이 끝나갈수록 적응하더라구용ㅋㅋ




처음으로 런던에서 보러간곳은 바로 영국 국회의사당 입니다.

템스 강변이에요. 영국의 상원과 하원이 열리는곳입니다.

저거 만들려면 어마어마하게 시간 많이 걸렸을거 같아요 ㄷㄷ ..




템스 강변에 있는 자동차컨테이너 카페!

이런카페가 많더라구요.




영국 아저씨가 엄청큰 불독을 데리고 다니시길래 이뻐서 쓰다듬었더니 사진도 같이 찍게 해줬어요.

강아지 진짜 온순했어요ㅋㅋㅋ 귀여웠었는데




가로등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한게 보이네요.




신기했던 신호등 버튼을 눌르면 불이 바껴요




바닥에 타일처럼 세겨져 있던고슴도치 모자이크 타일




템스강에서 카누를 타고 있던 사람들

여유로운 느낌




템스 강변을 떠나서 그다음은 영국 타워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레고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파란색이 선명한게 이쁘더라고용

영국의 상징 타워브릿지! 야경이 더 이쁘다고 하던데 ㅠㅠ 저는 낮에 봤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이뻣던!!




타워 브릿지 근처에 조형물 

콩 같네요




아이스크림 가게!! 아 저기 위에 아이스크림 두개 달려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사먹지는 못했어요..ㅠ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아이가 프레임에 들어와서 같이 찍었어요 ㅎㅎ

너무 귀여웠던 눈이 초록색인 아이!!

배경이 이뻐서 그런지 사진이 진짜 잘나왔네요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그러다가 지하철로 들어가는 입구의 타일색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런 디테일 굿굿




런던아이가 보이네요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는데 이날 자동차는 막고 사람들이 지나갈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축제 같았어요. 저 큰도로를 많은사람들이 지나가니깐




와 국회의사당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디테일이 장난아니였어요.

고풍스러운 느낌이 풍겨오네요

사진보다 더 웅장해요.




이날 사이클대회를 열어서 길을 다 막고 교통도 통제했었어요.

사이클 경주도 구경했었어요.




웨스트 민스터 사원입니다.

런던에서 유명한 고딕양식의 대성당입니다.




코치 자동차.

색깔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ㅎㅎ 귀여운 자동차~




웨스트민스터 사원 건너편에 있던 건물




이가로등 보고 샤넬 가로등이다!! 막 이러면서 ㅋㅋ 사진찍었음..




빨간 공중전화 박스




교회안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담쟁이 넝쿨이 우거져 있더라고요 진짜 너무 푸릇푸릇해서 이뻤어요.




기념품 가게!

영국 근위병이 세겨져 있는 컴 쟁반 인형 케이스 지름신 강림할뻔...




이제 세인트제임스 공원을 거쳐서 버킹엄 궁전에 가려 합니다.

세인트 제임스 공원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공원이래요.

저 오리있는거 보세요 다람쥐도 있고 자유롭게 노닌답니다.




공원에 있던 벤치 아무도 안앉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돈을 내고 앉아야 한데요...

ㅋㅋㅋㅋㅋㅋ어쩐지..사람이 없나 했네..




버킹엄 궁전에 다 도착했습니다!




궁전 앞에 있는 빅토리아 기념비랑 빅토리아 여왕 분수대 웬지 저거 다 진짜 금일거 같아요

사람들이 저렇게 올라가서 앉아 있더라고요 




럭셔리한 버킹엄 궁전 

여왕님이 궁전에 계식때는 깃발을 더 단데요 저기 영국 깃발 옆에




너무 더워서 부채질 하고 있나..ㅋㅋㅋ




너무 걸었더니 배고파지기 시작하네요

음식점으로 가는길 도중에

문고리 달린 집

셜록홈즈 베이컨가도 이렇게 생겨서 신기했는데

실제로 보다니!!!!!

노크노크 하구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사진만...




네 이날은 피쉬앤 칩스를 먹었어요.

영국 음식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진 않네요 ㅎㅎ;;




가게 내부 저아저씨가 나보고 웃고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귀여우셔라

천장에는 병들이 달려있어요. 무슨병일까요?




프레시 피쉬 데일리 라고 써진 간판이 있네요 

음 프레시...

피쉬앤 칩스 .... ...




가게는 이쁜데 ㅎㅎ




이제 밥을 다먹고 나서~~

쇼핑 하러 햄리스 백화점에 왔습니다.

장남감이랑 인형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쌍둥이 형제 장난감 백화점인줄 알았다는..

진짜 눈이 정신없이 다 이쁜것들 뿐이였어요 죄다~




아 포니 귀여워..




포니 사랑~~

귀여운것들




길거리에 있었던 간판 

제일 맘에 들어요 진짜 이쁘죠??




요것두 간판 우리나라와 다르게 저런 간판이 많더라구요

다들 신경써서 간판을 달았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영국 박물관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전 같아요.

이렇게 사람 많고 볼거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들었기에 저희 가족은 가방을 옷핀으로고정 앞으로 무조건 매기 손으로 가방 잡고 있기

휴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이 여행 내내 소매치기는 한번도 당한적 없었어요.

제가 잃어버린거 있었지만 ㅠ.ㅠ...




파라오인가..?

여행 마지막 일정이였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봤다는..

흑흑.. 왜그랬지...필기라도 할껄...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전 같은 느낌 근데 조각상의 머리가 몇몇은 짤려있었어요.

그게 무슨 전쟁일어날때 문화를 소멸?? 시킨다고 제일 중요한 부분인 머리를 부셨다고 하는데

음 머리를 부시기엔 너무 힘드니까 나중에는 코를 다 부셨데요.

흑흑 안타까워요 저렇게 귀중한 문화유산을..




이것도 머리를 깬걸까요..?ㅠ




이거보고 진짜 고생해서 만들었겠구나 생각했어요. 모자이크처럼 조그마한 타일을 일일히 붙여서 작품을 만들어논 거에요.

되게 이뻐요!!




미라 입니다. 여기에 진짜 사람같은 미라도 볼수 있어요.




다들 한번쯤 보셨을 그림입니다.


이렇게 런던 여행 일정이 끝났습니다.

하루만에 런던을 보느라 스케쥴도 빡빡하고 진짜 유명한 곳만 들렀지만

나름 보는재미 듣는재미가 많았어요.

런던은 음식빼고는 진짜 다 좋은거 같아요!!!

다시 한번 가게되면 영국 시골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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