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난다면 " 을항 " 깔끔한 물회 맛집

영종도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수많은 멋진 카페와 맛집이 많다는 점이다.

오늘은 수많은 맛집 중 하나인 "을항"이라는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영종도 물회 하면 사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선녀풍이긴 하지만

나는 주변 지인이 영종도에 놀러 오면 을항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깔끔한 건물과 넓은 주차공간이다.

물론 주말이나 공휴일 영종은 사람이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일정을 조금씩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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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장 큰 이유는 음식이 정말 맛있다.

물회는 너무 시원하고, 너무 신선하고, 너무 다채로운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푸짐함과 신선함

육전은 차가운 물회와 따듯한 육전을 번갈아 먹으면 정말 끝없이 들어간다.

그 따듯함과 시원함의 조화가 정말 꿀

무침 고명을 육전에 올려먹으면 식감이 또 끝내준다.

음식이 또 왜 맛있는가 하면 무려 대한민국 조리명인

가게 한쪽 벽면에 명인 인증서가 딱 붙어있다.

믿음직스럽고 일단 음식 맛이 따라오니 더더욱 믿음이 간다.

을항의 뜻도 가게 내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유래 같은 거 재밌어하는 나는 가게이름의 뜻도 알고 을항이라는 지명의 역사 지식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