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py's 빅아일랜드 술집에서 식사만 하고 나오다

하와이 마지막 날 자유시간에 갔었던 음식점. 처음에는 음식점인줄 알고 들어가서 점심을 마구마구 먹고 나왔지만

한국와서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맥주를 마실수있는 술집이였더라구요 ㅎㅎ 어쩐지 맥주종류가 어마하게 많더라니... ㅋㅋㅋㅋㅋㅋ

뒤늦은 깨달음... Aㅏ....맥주나 마실껄 하하 그치만 이미 난 한쿡 ㅋㅋㅋㅋ

빅아일랜드에서 갔었던 HUMPY'S 입니다. 

뭔가 컨츄리하고 다른음식점에 비해 사람도 득실득실 하길래 삘꽂혀서 그냥 갔었더랬죠 ㅎㅎ

원래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곳에 갈려 했으나 사람도 완죤 없고 파리 날리기에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요 음식점으로 결정!!!!

길가에 이렇게 나와있는 메뉴판 뭔가 ㅋㅋㅋㅋ 저 돌덩이랑 메뉴판이 투박하지만 정겨운 느낌?ㅋㅋㅋㅋ

화이트보드에 그냥 대~충 쓴거같은 오늘의 메뉴 ㅋㅋㅋㅋ 정겹다~

입구에 이렇게 HUMPY'S 마크가 세겨져 있네요. 이런거 조아조아

내가 좋아하능 고래후후후 맘에듭니다. 가게 분위기가 상당히 미쿡스러웠어요. 미국스럽다의 뜻은 제가본 미드에 자주 나오는 음식점 같다? 요말씀 ㅋㅋㅋㅋㅋ

미드의 한장면 같은 가게내부 ㅋㅋㅋ 가운데는 바로 되어 있는거였어요 지금보니 저기 앉아계시는분들다 맥주를 시켯었어..

호프집이였어요 하하하 지금 알아챔ㅎㅎ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식사도 많이들 하심!

저희는 이층에서 먹을꺼에요. 바다가 바로 앞에서 보이는데 테라스에 앉아야 하지 않겠어요??

일층의 테라스는 꽉차있길래 이층으로 고고!!

그리고 가게에 이렇게 빅아일랜드의 사진들이 걸려있답니다. 

저기 액자들 보시면 빅아일랜드의 화산 용암분출 사진 보실수 있으세요 ㅎㅎ 그치만 빛 반사되서 잘 안보임...

가게 분위기 컨츄리 분위기~ 미쿡스러웡 ㅋㅋㅋㅋ 뭔지는 모르겟는데 미국같음... 

천장에 달려있는 저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들 ㅋㅋㅋ 귀엽지 않나요? 보드도 얹혀져 있고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여기서도 보이네요 많은종류의 생맥주들 하하 왜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영어로도 ALEHOUSE라고 적혀있었는데 영어따위 무의식으로 무시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

여튼 2층 테라스에 앉습니다. 밖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역시나 야자수가 보이네용

햐~ 미국국기도 있네요 ㅋㅋㅋㅋ 

음식을 시키고 나서 가게안을 구경했어요. 노란색 벽이 맘에듬!!!

 

가게의 상징인 요 마크 귀여워서 한컷~ 홈페이지두 있네용

이 홈피갔더니 여러종류의 맥주 신선한 맥주 즐길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헤헿  담에는 저녁에 맥주 마시러 다시 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 ㅋㅋㅋㅋ

그리고 체인점이에용 하와이에 하나 미국 알래스카에 하나이렇게 두지점이 있어요. 요기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점!

테이블에 여러종류의 소스가 있네요 그 너머로 흐릿하게 보이는 바다 ~

정신차리고 보니 음식이 나와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와우 ㅋㅋㅋㅋㅋㅋ

이거 샐러드 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샐러드 첨봄 양상추를 걍 통으로 갔다줌ㅋㅋㅋㅋ 하.. 신기하다 ㅋㅋㅋ 저기 안에는 다 씻어서 주긴하는걸까요..

그냥 먹자~ 소스가 넘 짰던걸루 기억해용 

요건 튀김이였어요. 피쉬앤 칩스~ 여기 음식점들은 그냥 저냥 무난한 맛들이였어요 솔직하게 ~ 와 맛나다 이런건 없었음 걍 분위기 좋아서 좋았어요.

신기하게 오이가 절여저서 같이 나왔어요. 

타코두 시켰어요. 큰 타코 

고기가 많고 컸어요 ㅋㅋㅋㅋ

한입에 배어 먹기 힘들었어요 흑흑 잘라서 먹었음..

그리고 젤 맛났던 스파게티 다른건 모르겠고 이건 맛있었어요. ㅎㅋㅋㅋ 소스가 국물이 맛있었어요.

항상 크림스파게티 소스가 그리 좋드라~~ 수저로 퍼먹었어요.

건더기라고 할까? 해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나름 맛있었던!

아직 한메뉴 빼고 다나왔습니다. 엄청 양 많죠? 넘 많이 남겨서 싸달라고 했어요 ㅎㅎ 그냥 한번 종류별로 다 먹어보자 해서

엄청많이 시켰어요. ㅋㅋㅋ 그결과 다 남.김.....흑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 이건 빵같은거에 샐러드랑 고기 채워서 나온건데  뭔가 특이한 맛이였어요.

그냥 무난한맛!! 이것도 ㅋㅋㅋ 이거 완죤많이 남겨서 거의 통째로 싸들고 나왔습니다.

이것도 넘 내용물이 많아서 먹기 힘들었떤 그치만 미쿡식 음식 같았던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우와 양많다 하면서 ㅋㅋㅋ 잘먹었네요. 남긴건 꼼꼼하게 포장 다 해가고  맛없는건 아니였지만 그렇게 맛집이라 하기엔 좀그랬었던? 음식점였어요.ㅋㅋㅋ (솔직)

5개에 음료 두개 시켯는데 거의 70달러 나왔네요. 많이 시켯는데 이정도면 뭐 나름 괞찬은듯? 넘많이 시킨거 같아요 사실 ㅋㅋㅋㅋㅋ 

잊지않고 팁까지 주고 나왔답니다.

나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생맥주 기계에서 맥주를 따르시는 종업원

이때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ㅋㅋㅋㅋㅋㅋ 와 맥주 종류 많다 그리고 이쁘다 이러고만 사진 찍고 나왔어용

맥주 한잔이라두 시킬껄... ㅋㅋㅋㅋㅋㅋ

뭔가 다 이쁘지 않아요??? 제가 아는 맥주는 기니스맥주밖에 없네요 ㅋㅋㅋ 

다 특이한 맥주들 뿐이야 !! 이뿨~ 집에 들여놓고 싶다는 생각 ㅋㅋㅋ 아빠가 좋아허겟당 ㅋㅋ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다시 호텔로 향해 돌아가도록 합니다. 밖의 날씨가 넘 좋았어요~~ 어여 무브무브 하자고~ 하면서 쇼핑갔다죠~

하와이관광청 & 소니코리아 공동 블로거 원정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