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방어 횟집 강남 보물섬 "겨울에는 역시 대방어지"

거의 매년 한 번씩은 방문하는 보물섬

작년에는 환승연애 출연자들이 방문한 게 바이럴이 돼서 방문하기 더 어려웠다.

 

올해는 어렵지 않게 예약 후 방문

메뉴판에 모둠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어차피 주문 못한다.

모둠회 주문하려고 하면 아주머니가 없다고 우리는 방어회만 판다고 한다.

 

매년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어차피 이거 먹으러 가는 거니까 상관없다.

 

가격은 싯가

24년 1월 12일 - 210,000

 

해산물이 같이 나오는 구성도 있는데 올해는 그냥 방어만 주문했다.

해산물은 화려하게 나와 사진 찍기 좋긴 하지만

솔직히 돈이 아까운 구성이긴 하다.

이전 방문 때 찍어둔 해산물 모둠 사진

또 사진으로 보니까 괜찮았던 거 같기도 하고...

대충 잔반은 방어 싸 먹을 김, 쌈장 등 특별한 건 없다.

그리고 다 먹을 때쯤 라면을 가져다주신다.

 

그리고 원래는 안 그랬는데 이번에는 2시간 안에 먹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더 유명해진 거 같은데 저렴한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술 마시는 자리에서

시간 쫓겨가며 먹는 게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