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하늘도시 돈카츠 맛집 " 우치노카츠 " 내돈내산 : 로컬 Pick
집도 직장도 영종도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종도 맛집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
영종도에서 생활하는 지인도 많아 추천도 많이 받는다.
오늘은 직장인의 최대 고민
"점심 메뉴"
길어지는 고민 끝에 맛집 블로거인 내가!! 용기를 내어 추천했다.
"우치노카츠"
괜히 추천했다가 실패하면 하루종일 눈치 보이는 거 직장생활 국룰
요즘 영종도 상가 주차단속이 심해져서 가게 바로 앞에 자리가 비어있다면 주차하고
단속이 보이면 바로 차 빼는 걸 추천
만약 자리가 없다면 가게 바로 건너편에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빈 주차공간이 있다.
나는 그 공간을 가끔 불안하면 이용한다.
우치노카치 메뉴
가게를 들어가면 정면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
옆 카테고리에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가게는 진짜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있다.
음식점의 기본중의 기본이 진짜 잘되어 있다고 느꼈다.
나는 반대편 쪽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4인 테이블에 앉았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따듯한 식전 차를 가져다주신다.
따듯한 차를 한잔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메뉴가 나온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이 시킨 사진까지!
우치노카츠 특등심
보기에는 특등심이 제일 맛있어 보였다. 기름기 있는 부분이 일반 등심카츠 보다 많았다.
우치노카츠 모듬카츠
특등심을 제외한 모든 카츠를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
등심, 안심, 치즈 카츠가 포함되어 있었다.
우치노카츠 치즈카츠
치즈카츠역시 치즈가 흘러 넘 칠 정도로 속이 꽉 차있다.
하지만 치즈카츠만 먹으려면 음료가 필수일 것 같다.
카츠 구성은 이렇게 나온다.
두 가지 소스와 소금, 와사비, 밥, 국물
요즘은 검은 플레이트에 소금 일자로 쭉 뿌리고 와사비 한쪽에 놓아주는 게 정석이 된 것 같다.
같이 간 모두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다.
영종도에서 점심식사 고민이라면 " 우치노카츠 " 한번 도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