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선 청사에서 하와이안 항공으로 경유는?? (하와이여행 지식)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 안착!! 드디어 미국땅을 난생 처음 밟아 봤어용 신나신나~

그런데!!! 여기서 비행의 끝이 아닙니다 ... 흑흑 또다시 주내선 청사에서 하와이안 항공으로 경유를 해서 최종 목적지인 카우아이 섬에 도착해야 해용!

힘들겠지만 자연이 아름다운 카우아이 섬을 만날 생각으로 으쌰으쌰

제가 타고 왔던 아시아나 비행기가 쪼오기 있군요!!! 날두 좋고~~~ 캬하

내리자 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호놀룰루 국제항공 셔틀버스~

아름다운 꽃무늬로 알록달록해요. 이거 타시고 공항 입성~

훌라훌라 훌라춤을 추고 계시는 하와이 언니들

웰컴 미쿸!!!! 

앗!!! 티켓을 뽑으러 가시기 전에 짐을 찾고나서 다시 짐을 붙여야 합니다.

자기 짐 얼렁얼렁 찾구 다시 붙이고 나서 입국 절차 밟으쎄용~

그다음 티케팅을 하러 갑세당 저렇게 표지판만 잘 따라 가시면 됩니다!!!

가는 도중 귀여운 일본버스 카와이해~~

날도 좋고~~ 안좋았던 날이 거의 없는 하와이!!! 캬항

오예!! 드뎌 하와이안 항공에 다다르려 함!!!

표지판만 잘 읽으시면 길잃을 염려는 없습니당.

대신 영어를 할줄 알아야 한다눈고~~~~~ 케헷

티케팅 해봅씨당!!! 저는 그냥 셀프로 했습니다.

쉬워용!!! 저기 쪼오기~ 스텝 원!!! 보이시죵? 저기 기계 가시면 되용! 대신 예약번호 알아야 셀프 티켓팅이 가능한거 아시죵???

이티켓 집에서 뽑아 오신 분들만 셀프 체크인 가능가능~

영어라 당황하지 마시궁 한글도 친절하게 있습니다.ㅋㅋㅋ

하라는대로 하면 진짜 쉬워용~ 여행 초짜인 저도 쑥쑥 잘해냈답니다.ㅎㅎ

엄어머어머 넘 쉬워 벌써?? 티켓이 나왔써용~

좌석이 아직 안정해 있는 티켓은 저렇게 see agent라고 써져 있습니다. 그치만 당황하시지 마시궁

54번 게이트에 좀더 빨리 가셔서 직원을 보여 주시면 친절하게 좌석번호가 적혀있는 티켓을 또 준답니다.

이런 티켓 두번이나 받아본 나~ 이젠 당황하지 않아용~

게이트로 빨리 들어가서 밥을 먹구 싶어용 ㅠㅠ

배가 너무 고파~~~ 

게이트 입성!!!!!!!!!!!

배고파!!!!!!

제일 무난한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읍세당~~

한국이랑 비슷한 맛의 와퍼 그냥 무난무난~

쩌어억 입 벌리고 있는 햄버거

밥을 먹구 대충 공항 구경을 나섰어용 

전엔 여자화장실 픽토그램 보여드렸죵? 이건 남자화장실 픽토!! ㅋㅋㅋㅋ 알로하 셔츠 입고있엉 목걸이두 ㅋㅋㅋ 넘 귀여웠어용

스타벅스 하와이 머그잔입니다. 진짜 이뻣어용!!

하와이 여느 가게에서 흔히 볼수있는 눈이 죄그마한 살결이 거믄 나같이 생긴ㅋㅋㅋㅋㅋ 인형

동양인 같지 않나용? 귀여워서 살라고 했는데 더 싼집 찾다가 영영 못사고 돌아왔다는 후문.... 

여행갔을땐 그냥 그때그때 삽시다...ㅠㅠ

진짜 코코넛껍질로 만든 가방? 주머니? 여튼 귀엽고 신기했어용

ㅋㅋㅋㅋ 이날이 같이간 룸메 마리언니의 영어를 첨 들어본날!!!! 

뭐라했드라~ 갑자기 직원한테 리얼 코코넛? 이랫어용 가차없이 궁금하면 질문 때리는 마리언냐ㅋㅋㅋㅋㅋ쿄쿄

파인애플 바나나 동전지갑 귀여웠읍!!!!

구경을 다 하고 게이트로 가려는데 공원같은 쉴곳이 가운데에 떡하니 있었어용

날씨도 좋고~~~ 아직 탑승 시간 남았으니 광합성좀 합시당!!!

아마존같아 ㅋㅋㅋㅋ 왜케 울창무성해

여유 만끽하면서 앉아있었어요 . 따뜻한데 앉아있으니까 졸릴려고 했다는..

정신 차리고 게이트로 고고!!!!!!

티켓도 따로 다시 받아야 하니까 좀더 빨리 가용~

드뎌 제대로된 티켓을 직원에게서 받았습니다. 

좌석이 근데.... 거의 뒤네요 ㅎㅎ 흑흑 하와이안 항공 많이 탔는데 전 거의 뒷자석 이였어요... 왤까..ㅎ ㅠㅠ.. 또르르르

뒷자리건 상관없이 하와이인 사실이 넘 기뻐서 여의치 않았다는ㅋㅋㅋㅋ

하와이 하늘만 보면 기분이 넘넘 좋아진답니다~~ 뭉게뭉게 구름~

꺅 드뎌 카우아이섬 가는고양??????

신나요 신나~~~~

이날 하와이안 항공은 좁았답니다. ㅎㅎ 이날만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비행기마다 좌석이 다른가??? 그래도 앉자마자 도착해서 넘넘 다행이였어요~

친절하게도 카우아이 섬 지도도 줍니다!!! 중간에 음료수도 줬었다는데 기절해가지고 받지도 못했어요 ㅎㅎ

맨날 잠만 자느라 비행기에서 주는거 못받아 먹습니다...에휴..

지도를 펼쳐보니 날 기다리능 카우아이섬이 한눈에 쏙~~~~

떨려떨려 기대대 기대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카우아이섬!!!! 앞으로 포스팅도 정성스래 해야딥! 카우아이 또 가고 싶다!!!!!